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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기타

2달 간의 카카오 뷰 활동을 통한 노출 수 늘리는 꿀팁[카카오 뷰 노출 수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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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1년 11월쯤부터 생각 외의 고수익으로 카카오 뷰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창출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고, 그 고수익은 작년 12월 정도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이에 혹해서 1월 부터 카카오 뷰를 시작했으며, 2월에 수익 신청 조건에 만족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나마 얻은 '카카오 뷰 노출 수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카카오 뷰 노출 빈도 높이기

 

적절한 시간대 선정

카카오 뷰 역시 하나의 소셜 미디어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이미 많은 SNS에서 증명된 방법인데 사람들이 어느 시간대에 SNS 접속을 활발히 하는지, 특정 카테고리가 어느 시간대에 활발히 검색되는지에 대한 글은 조금의 구글링으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저의 2월 달 보드 노출 빈도를 보시면 4500건가량의 노출이 있었으며, 보드 발행 시간을 보시면 크게 정해진 시간대 없이 마구잡이로 발행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3월 달 보드 노출 빈도를 보시면 3만 4천 가량으로 2월 달에 비해 8~9배가량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제가 보드를 발행한 시간대를 확인해 보시면 대부분 11시 30분 ~ 1시 사이에 발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체의 점심 시간은 11:30 ~ 13:00시이며, 자영업의 경우 13:00 ~14:00이며, 퇴근 시간대는 주로 6시에서 7시 전후로 발생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한가한 시간대를 공략하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와 다음은 형제다

 

네, 말이 필요없습니다. 만약 A와 B가 카카오 뷰에서 보드를 발행하려고 하는데, A는 네이버 등 다른 미디어에서 링크를 가져오고 B의 경우는 다음을 통해 링크를 가져오면 카카오 입장에서는 누구를 더 좋아할까요?

 

 

위의 사진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위의 뉴스 링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가져온 것입니다. 그런데 밑에 'Tip'이라 표시돼있는 '다음 뉴스에서 같은 내용을 발견했어요.'라는 문구를 볼 수가 있는데, 이는 당연하게도 카카오는 카카오 뷰 운영을 통해 다음의 트래픽을 증가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카테고리 선정의 중요성

 

보드 발행 시에 카테고리 선정을 할 수가 있는데, 이 카테고리는 카카오 뷰 발견 탭에서 메뉴 바 아래의 카테고리에서 우측으로 스크롤을 넘겨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용자 입장에서 20개가 넘는 카테고리 중에 어느 카테고리를 선택할까요? 아마 저라면 접속 시 가장 먼저 보이는 카테고리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의 채널 주제와 맞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메인으로 뜨는 카테고리를 주제로 하는 채널을 개설해 같이 활동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치며

 

카카오 뷰 수익 정책이 단순 뷰 노출이 아닌 내 채널 친구가 내 보드를 방문한 것을 집계해 수익을 주는 구조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적은 수입에 대해 염증을 느껴 카카오 뷰를 떠났고, 저의 수입 역시 상당히 저조한 편이기는 합니다.

 

결국 단순 보드 노출은 당장의 수익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어찌되었든 유입이 있어야 성장도 가능하니 노출이 많이 될 만한 주제와 내가 운영하는 미디어를 적절히 섞어서 활동하는 것이 장기적인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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